화성시, U-12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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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U-12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 폐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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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31일까지 열흘간 유소년 야구·여자야구 총 286팀 8천7백명 참가
▲ 화성시 매향리 소재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매향리 소재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1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총 286팀 8천700여명이 참가했다.

4개 리그에서 경기를 펼친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등학교, 대전 신흥초등학교, 서울 길동초등학교,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화성시B(서부) 리틀야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또한 앞서 7월 23일 결승전을 치룬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한국야구위원회(KBO)ㆍ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내년 U-12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역시 화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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