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근골격건강센터·윌스기념병원·성모척관병원 등 5개 근골격 질환 전문병원 참여
[뉴스피크] 수원시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수원 우만동 호텔캐슬에서 5개 근골격(筋骨格)계 질환 전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근골격 건강증진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팔달구보건소와 수원시근골격건강센터·윌스기념병원·성모척관병원·수원나누리병원·서울제이에스병원 등 5개 근골격 전문병원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및 2차 진료 연계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 교육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영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지난 6년간 초·중학생 7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을 시행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치료 사업과 시민 근골격계 질환 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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