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맞는 공유경제·공간공유,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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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맞는 공유경제·공간공유, 활성화 노력”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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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백종헌)’는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이 서로 모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의 공간활용에 초점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수원시의회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백종헌)’는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이 서로 모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의 공간활용에 초점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수원시의회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백종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의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백종헌)’는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이 서로 모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의 공간활용에 초점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청년 실업 등 사회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수원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이를 계기로 공유단체, 공유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 상황에서 민간영역의 사업시행에 앞서 공공영역에 대한 효율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이에 연구단체에서는 향후 수원시 및 보조기관, 유관시설의 보유 공간 현황 및 이용 실태를 조사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우수사례 탐방으로 접목방향을 모색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종헌 대표의원은 “시민들이 모임을 위해 공공장소를 확보하지 못하는 것부터가 시민 공동체 형성을 막는 원인”이라며 “수원시에 맞는 공간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공동체 형성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는 백종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준태, 양진하, 최영옥, 유재광, 이종근, 조돈빈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들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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