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토피센터에서 알레르기 교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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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토피센터에서 알레르기 교실 연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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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화학제품 꼼꼼하게 살피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수원시는 오는 24일 장안구 조원동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친환경 체험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오는 24일 장안구 조원동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친환경 체험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알레르기 교실은 ‘생활 화학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한 강의와 환경인형극 ‘숨어있는 아토피 도둑을 찾아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생활 화학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강의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들의 유해성과 관리실태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센터가 자체 개발한 인형극인 ‘숨어있는 아토피 도둑을 찾아라’ 는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교육받은 서포터즈단이 실내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가르쳐준다.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아토피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심한 일교차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공개강좌로 시민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수원시아토피센터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나 전화(070-4912-4028)로 23일까지 등록 신청하면 된다(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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