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사망자 빈소 ‘오산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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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사망자 빈소 ‘오산장례식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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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 구성해 24시간 운영

[뉴스피크] 화성시가 지난 4일 동탄 메타폴리스(화성시 반송동 96번지 일원) 화재발생에 대한 대응을 위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동탄1동 주민센터 내에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해서 4일 사고발생부터 사고수습·복구완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환자지원반 ▲시설정상지원반 ▲보상지원반 ▲기타지원반 등 5개반으로 구성돼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부속 상가건물 3층에 취치한 뽀로로파크 철거 현장이 발화지점이다.

화재로 철거 현장 노동자 2명 등 총 4명이 사망했으며, 고인들의 빈소는 오산시 부산동 소재 오산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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