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광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호)은 ‘2016 아웃도심 休 time’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생(1~6학년) 30명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일 수련관에 따르면, ‘2016 아웃도심 休 time’은 청소년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놀고, 즐기고, 체험하며 올바른 휴식 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활동 시기는 오는 12월 10일(토) 오전 9시 ~ 오후 5시, 17일(토) 오전 9시~오후 5시로 총 2회에 걸쳐 광교청소년수련관, 양평 두물머리생태학교,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다.
활동 내용은 1회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내가 생각하는 휴식은?, 두물머리생태학교 탐방(자연체험, 동물과 교감 활동, 콩나물로 종이만들기, 양서류, 파충류체험 등)이 운영된다.
2회는 안성팜랜드 탐방(승마 체험, 빙어낚시, 트랙터마차, 미니골프놀이 체험 등), 나만의 장남감 만들기(나무 낚시, 투명공)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으로 1회와 2회 모두 참여하는 것이며, 점식식사와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 또한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체험장소로 이동(담당자 포함 3명의 인솔자 동승)한다.
참가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ggyouth.or.kr/)에서 프로그램 신청 후→수련관에서 참가비 납부 및 참가신청서 작성을 하면 된다. 또한 방문 신청은 광교청소년수련관 2층 상상카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17번길 24 (이의동 1342)수련관 운영시간에만 가능)]에서 할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학업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생들이 일상과 도심에서 벗어나 승마체험, 빙어낚시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에 참여해 휴식하고 재충전하며, 건전하고 즐거운 휴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문의 : 031-216-0756 (담당 강정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