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권센터, 김광진·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하는 ‘정치토크콘서트’ 마련
[뉴스피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온갖 추접스런 범죄 행위를 저지르고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낡은 정치에 카우터펀치를!”이란 제목의 정치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주목된다.
바로 다산인권센터가 오는 12월 9일(금요일) 오후 7시 주크박스(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5)에서 여는 “2017년을 준비하는 불온한 정치콘서트, 낡은 정치에 카운터펀치를!!”이다.
이번 정치토크콘서트는 한 마디로 박근혜 퇴진 이후의 정치, 민주주의,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과 정의당 박원석 전 의원이 초대소님으로 참석한다. 초대손님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참여한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신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다산인권센터는 “박근혜를 끌어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다”면서 “그 과정은 시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정치토크콘서트 개최 취지를 밝혔다.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인 5천원(청소년은 무료)이다.
신청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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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dasan@gmail.com, 031-2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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