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청소년 봉사단 ‘청소년 수원화성 환경지킴이’와 ‘수원시금빛봉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인근 매향중학교, 삼일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화성환경 지킴이 100여명과 수원시금빛봉사회의 참여 아래 추운 날씨속에서도 수원화성, 화성행궁, 공방거리, 수원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 화성 환경지킴이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환경보전 의식함양을 위해 지난 4월 팔달구와 MOU를 체결했으며, 수원화성 역사탐방, 환경교육 등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시를 찾은 내방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창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