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제1회 에코파티’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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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제1회 에코파티’ 19일 개최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6.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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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라이언즈 한국사무국과 함께 오후 6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조 DNA를 깨우는 '제1회 에코파티 위드 칸라이언즈(Eco Party with Cannes Lions)'가 오는 19일(수) 오후 6시~8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환경재단

[뉴스피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조 DNA를 깨우는 '제1회 에코파티 위드 칸라이언즈(Eco Party with Cannes Lions)'가 오는 19일(수) 오후 6시~8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환경재단과 칸라이언즈 한국사무국(A&F KOREA)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Got Creativity?'를 주제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강사진이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돕는 이른바 ‘브레이커스’(breakers)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레이커스 강연은 명지대 유홍준 석좌교수의 ‘우리 역사 속의 위대한 창조자들’을 시작으로 책방주인 최인아의 ‘광고회사에서 책방까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의 ‘창의적 자신감’ 등 창의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어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축하공연과 ‘2016 칸 라이언즈’ 작품 수장작 상영, 그리고 현장에서 즉석 경품 추첨을 통해 2명에게 ‘2017 피스앤그린보트’ 승선티켓을 선물로 지급한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석탄에너지 시대의 종말, 4차 산업혁명 등 숨 가뿐 변화 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창직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창조력은 희망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복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대표는 “칸의 콘텐츠는 점점 장르 간 융복합과 개방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환경재단과 손잡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목표를 위해 창조 DNA의 장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재단과 칸 라이언즈는 축적된 콘텐츠를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청소년 갬프, 상설전시관, 크루즈 교실 등 다양한 창조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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