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실시하여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만17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접수받은 후 구청 및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학생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과태료를 납부해야하는 일이 줄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규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 1일부터 1년 이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위반할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최고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영통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는 고객 맞춤형 증발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궁금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민원팀(☎031-228-8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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