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학생 폭력사태에 깊은 책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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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학생 폭력사태에 깊은 책임 느낀다”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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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일어난 고등학생 집단 패싸움 사건과 관련 27일 보도자료를 내어 “학생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번 사태의 과정과 배경은 물론, 모든 사항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학생 지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학교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도덕적 공감능력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사회, 그리고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동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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