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개 기관 힘 합쳐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상담
상태바
경기도, 9개 기관 힘 합쳐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상담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6.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30일 수원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상담

[뉴스피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30일 수원시 우만주공3단지 공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상담인 ‘일사천리 누리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사천리 누리상담’은 이번 상담은 도내 지역 간 장애인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10월 부천(서부 권역), 11월 성남(동부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사천리 누리상담’은 누림센터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팔달구보건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 장애인복지 관련 9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공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및 주거개선 상담 ▲무료진료 및 의료서비스 정보제공 ▲보조기기 경정비 서비스 등이다.

‘일사천리 누리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1522-0420, 031-299-50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장애인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데도 정보격차로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아직 많다”며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포괄적인 상담을 제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