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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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행감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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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20회 정례회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6일 본청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 나갔다.

이 날은 기획조정실의 행정지원과, 정책기획과, 예산재정과 소관 사무로 상임위원들은 무보직 6급 활용 방안, 열린 정책 한마당, 시정연구원 등 산하기관 방만 운영과 역할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 수원시의회 염상훈 부의장(새누리당, 율전동,정자1동). ⓒ 수원시
먼저 염상훈 부의장(새누리당, 율전동,정자1동)은 “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와 행정부가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공직자들의 성의 있는 수감 태도를 강조했다. 또한 ‘산하기관 통폐합 및 방만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 수원시의회 명규환 의원(새누리당, 행궁동,인계동,지동,우만1·2동). ⓒ 수원시
아울러 산하기관 운영과 관련해서 명규환 의원(새누리당, 행궁동,인계동,지동,우만1·2동)은 ‘시정연구원의 재위탁 문제’를 꼬집으며 “시정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맞게 업무를 추진하며 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시의회 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 수원시
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무보직 6급에 대해 T/F팀 구성 등을 통해 정책 제안이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했으면 한다”며 무보직 6급 활용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수원시의회 양민숙 의원(새누리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 ⓒ 수원시
양민숙 의원(새누리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열린 정책 한마당이 토론 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토론진이 매년 똑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것 같다”며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청 앞마당이 아닌 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 등 보다 넓은 장소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해 달라”고 제언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제320회 정례회는 오는 12일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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