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실행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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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실행사업’ 점검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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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권증진 기본계획 실행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5명은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기초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다섯 달간 추진한 실행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토의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수립된 인권증진 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중심 수원’을 비전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이번 계획은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 분야별?주체별 38개 세부과제와 관내 시민 전체를 위한 10개의 과제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각 대상별 핵심과제로는 ▲여성- 우먼하우스케어 방범 서비스 ▲노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강화 ▲다문화- 다문화 인식개선사업,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운영 등이다.

이날 김 부시장은 “인권증진 기본계획은 변화된 인권환경에 대해 행정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놓은 것”이라며 “인권의 증진을 위해 해당부서는 실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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