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매입임대 입주대상자 ‘자료조사’
상태바
수원시 장안구, 매입임대 입주대상자 ‘자료조사’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2016년 기존주택 매입임대(LH공사)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모집공고일 2016.04.26)에 따라 공급신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자료 조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수원시 장안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2016년 기존주택 매입임대(LH공사)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모집공고일 2016.04.26)에 따라 공급신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자료 조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LH공사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고는 수원시 배정물량 800호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번 모집은 5월 10일 ~ 13일까지 진행됏는데 1순위(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에서 수원시 배정물량 800호를 초과 접수된 상황이다. 장안구에서는 금번 접수된 1순위 244세대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 자격 확인을 위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주택소유여부, 소득·재산 정보 등의 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보하여 주거안정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매입임대 주택에 입주하는대상자들이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선정에서 제외된 분들에게는 다른 방법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