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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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 발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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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 표지. ⓒ 농촌진흥청

[뉴스피크] 농촌마을에서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발굴해 축제, 체험 등에 활용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방법을 담은 책자가 발행돼 주목된다.

바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펴낸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라는 책이다.

세시풍속에는 다양한 의례, 놀이, 음식문화는 물론 전설과 민담 등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어 체험 프로그램이나 축제 개발에 좋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세시풍속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에는 세시풍속의 개념과 의미를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3장에는 세시풍속 자료수집 방법과 조사항목, 4장에는 세시풍속 활용 사례, 5장에는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방법과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돼 있다.
특히 현장 적용 사례는 저자가 직접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세시풍속 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한 과정을 담아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세시풍속에 관심 있는 체험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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