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에 자연생태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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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에 자연생태안내판 설치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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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사회적 공기업인 「한국 마사회의 렛츠런 재단」이 기부를 하고, (사)자연생태교육연구소가 협력한 자연생태현황안내판을 원천리천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사회적 공기업인 「한국 마사회의 렛츠런 재단」이 기부를 하고, (사)자연생태교육연구소가 협력한 자연생태현황안내판을 원천리천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천리천에 자연생태현황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수변지역을 산책로 및 조깅시설의 기능과 함께 자연생태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고, 이를 통해 그동안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질 높은 생태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자연생태안내판은 2m × 2.2m 크기로 수원의 하천현황, 원천리천의 지명유래, 원천리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식물들, 원천리천의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통구와 한국 마사회 렛츠런 재단은 향우 지역사회의 자연과 생태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조활동을 지속하고 원천리천을 영통구 주민들의 휴식과 생태교육의 장으로 개발하여 수원의 새로운 생태체험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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