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위원장 및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1차 캠페인은 매교동 관내 거리홍보에 주력했다면, 2차 캠페인은 관내 5개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주위에 소외돼 있는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및 동 주민센터로 알려달라고 안내했다.
오춘원 매교동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1차 캠페인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아직도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주민복지협의체가 열심히 활동하면 최소한 매교동은 복지사각 지대가 줄어들 것이다”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앞으로도 매교동 주민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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